해외여행을 가거나 유학 또는 연수를 갈 때 가장 걱정되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환전일 텐데요. 해외 이용 수수료 없이 해외에서도 국내처럼 사용이 가능한 하나 비바 플러스 체크카드를 소개해 드릴 환전 때문에 고민이시던 분들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비바 플러스 체크카드
해외 출국 전에 국내에서 환율 우대를 받을 수 있다 현금을 환전해서 가는 게 당연히 이득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에서 모든 현금을 들고 다니기에는 부담이 될 수 있고 현금이 모자를 경우 카드를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굳이 내지 않아도 될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연회비가 없고 전월 실적과 상관없이 해외 이용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하나 비바 플러스 체크카드의 주요 혜택들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주요 혜택
1. 해외 이용 수수료 면제
보통 해외에서 카드를 이용하면 국내 은행 수수료(하나은행)와 국제 브랜드 수수료(비자)가 발생하는데요. 국내 은행 수수료는 건당 $0.5가 발생하고 국제 브랜드 수수료는 이용 금액의 1%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하나 비바 플러스 체크카드를 해외에서 사용할 경우 지난달 사용 금액과 이용 횟수와 상관없이 모든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습니다.
2. 해외 인출 수수료 우대
해외 이용 수수료와 마찬가지로 해외에서 카드 인출기를 사용하면 국내 은행 수수료와 국제 브랜드 수수료가 발생하는데요. 하나 비바 플러스 체크카드를 해외에서 인출할 경우 건당 발생하는 해외 인출 수수료 $3을 면제받을 수 있고 국제 브랜드 수수료인 이용 금액의 1%만 부과되기 때문에 인출 수수료를 상당히 절약할 수 있습니다.
3. Lunch Time 캐시백
하나 비바 플러스 체크카드의 또 다른 장점은 바로 해외 혜택 외 국내 혜택도 있다는 점입니다.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사이에 국내 일반 음식점, 커피, 편의점 업종에서 건당 5천 원 이상 결제 시 해당 결제 금액의 7%를 캐시백으로 적립받을 수 있습니다. 단, 매월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는 한도는 30만 원 이상 카드 사용 시 5천 원, 60만 원 이상 카드 사용 시 1만 원으로 제한되어 있다는 점 참고 바랍니다.
발급 방법
기존에 하나은행 계좌가 있으신 분들은 근처 하나은행 영업점에 전화하여 카드 재고를 확인하신 후 카드를 바로 발급받으시면 됩니다. 만약에 하나은행 계좌가 없으시다면 영업점에 방문하신 후 계좌 개설과 카드 발급을 동시에 진행해 주시면 됩니다.
계좌 개설과 카드 발급을 모두 마치셨다면 이제 앞으로 해당 계좌에 원화를 입금하신 후 해외에서 카드를 이용해 주시면 됩니다. 참고로 카드에 후불 교통 기능을 넣을 경우 국내에서 교통카드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하나 비바 플러스 체크카드의 주요 혜택들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평소에 해외여행을 자주 가시거나 유학이나 연수를 준비 중이신 분들은 해외에서 이용 수수료와 인출 수수료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 하나 VIVA+ 체크카드 발급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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