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도약 계좌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표 청년 금융 지원 정책 중 하나로 10년간 총 1억 원을 만들 수 있다고 알려져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데요. 정확히 신청 대상이 누구인지 그리고 대상자는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청년 도약 계좌
곧 시행 예정인 청년 도약 계좌는 올해 출시된 청년 희망 적금을 확대하여 더 많은 청년들을 지원하는 것을 주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지원 기한과 대상 제한을 배제하고 유의미한 목돈 마련 기회를 제공하여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신청 대상
청년 도약 계좌는 연소득 제한 없이 근로, 사업 소득이 있는 만 19~34세 미만 청년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합니다. 소득 제한은 없으나 소득 규모에 따라 정부 지원금이 결정되며 청년 개인 소득 외에 청년이 속한 가구의 총소득과 재산이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신청 대상 요약
- 연령: 만 19~34세 미만
- 조건: 근로, 사업 소득이 있는 청년
- 소득: 제한 없음
- 가구: 가구원 총소득 및 재산 기준 적용
'22년 기준 1987년생부터 2003년생까지 지원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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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 내용
해당 사업은 청년이 연 금리 3.5% 조건으로 매월 70만 원씩 10년간 저축하여 10년 만기 시점에 목돈 1억 원을 적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월 납입금 70만 원 중 본인이 부담해야 하는 부분은 본인의 소득에 따라 결정됩니다.
<청년 도약 계좌 납입액 비율>
연소득 | 본인 부담 | 정부 부담 | 총납입액 |
2,400만 원 이하 |
30만 원 | 40만 원 | 70만 원 |
3,600만 원 이하 |
50만 원 | 20만 원 | 70만 원 |
4,800만 원 이하 |
60만 원 | 10만 원 | 70만 원 |
4,800만 원 초과 |
70만 원 | - | 70만 원 |
연소득이 4,8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정부 지원금은 없으나 비과세, 소득공제 등 혜택이 제공됩니다.
계좌 형태는 주식형, 채권형, 예금형 중 선택이 가능하며 생애 최초 주택 구입, 장기 실직, 질병, 재해 등 조건에 부합할 경우 중도 인출 및 재가입이 허용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해당 사업은 청년 희망 적금과는 다르게 타 유사 제도와 중복 가입은 불가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대표 청년 금융 지원 정책인 청년 도약 계좌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아직까지 구체적인 가이드라인은 없으나 조만간 공식 발표를 통해 확정 시행될 것으로 보입니다.
10년간 1억 원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는 아주 좋은 기회이니 신청 대상에 해당되는 청년들은 꼭 지원해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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